백석대, 개교 50년 넘어 글로벌 인재 양성 확대
핵심 요약
백석대학교가 11월 1일 개교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준비한다. 학생 지원과 인성교육, 지역사회 봉사를 결합한 교육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AI·빅데이터 교육과 해외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강화한다.
백석대학교가 11월 1일 개교 50주년을 맞아 세계 무대로 교육 영역을 넓히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한다. 1976년 11월 1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의 작은 사무실에서 대한복음신학교로 출발한 뒤 학원 복음화와 민족 복음화를 지향하며 성장해 왔다. 대학은 ‘사람다운 사람’을 길러낸다는 설립 정신을 바탕으로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50년 동안 경영·관광·사회복지·첨단 IT·보건·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인재를 배출했으며, 학생 중심 지원 체계도 강화했다. 재학생의 약 30%가 장학금이나 생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하고, 한 학생이 재학 중 두 명 이상의 교수에게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담임교수제와 멘토링을 통해 학업뿐 아니라 진로와 학교생활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동행도 주요 축이다. 백석사회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약 150개 사회복지기관과 협력 관계를 맺었고, 매년 2000여 명의 학생이 천안과 아산을 비롯한 지역에서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봉사에 참여한다. 인성교육 체계인 ‘BU-TOP 인증제’에는 인간관계 교육, 직업윤리 훈련과 실천,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을 담아 책임 의식을 교육 과정과 연결했다.
동문과 교직원, 재학생이 참여하는 ‘백석사랑 111 캠페인’은 한 사람이 1년 동안 매월 1만원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모금액은 장학금 확대와 교육환경 개선, 미래 교육 기반 강화에 활용된다. 대학은 AI와 빅데이터 등 첨단 분야 교육을 확대하고 해외 복수학위와 교환학생, 글로벌 인턴십 기회를 늘리는 한편 해외 대학·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국제 경험을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