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송성문, 맞대결서 안타 없이 침묵
핵심 요약
배지환과 송성문이 맞대결에서 각각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밀워키를 11-2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배지환은 시즌 타율 0.500을 유지했고 송성문은 0.207로 하락했다.
배지환과 송성문이 1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에서 나란히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배지환은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고, 송성문은 교체로 투입됐다.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11-2로 크게 이겼다.
배지환은 3회초 무사 1루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워커 뷸러의 커터에 몸을 맞아 출루했다. 브라이스 투랑과 잭슨 추리오의 연속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지만, 개럿 미첼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나 득점하지 못했다. 5회초 1사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7회초 2사에 대타 앤드류 본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지난 10일 밀워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한 배지환은 곧바로 메이저리그에 올라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밀워키 이적 첫 경기에서 1타수 1안타를 기록했으며, 다음 날 열린 샌디에이고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이적 후 처음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날에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해 시즌 타율 0.500,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송성문은 7회말 2사 2루의 득점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시즌 타율은 0.209에서 0.207로 내려갔고, 누적 성적은 111타수 23안타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4연승과 함께 64승 57패를 기록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2위에 올랐다. 중부지구 선두 밀워키는 74승 46패로 2연패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