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시즌 첫 경기서 승리 굳힌 도움
핵심 요약
배준호가 올덤과의 EFL컵 1라운드에서 추가 골을 도우며 스토크시티의 2대0 승리에 기여했다. 후반 교체 투입된 배준호는 수비진을 가르는 전진 패스로 로베르트 보제니크의 득점을 이끌었다. 버밍엄시티는 백승호와 엄지성이 출전한 스완지시티 원정 경기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잉글랜드 챔피언십 스토크시티의 배준호가 새 시즌 첫 공식전부터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배준호는 9일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풋볼리그컵 1라운드 올덤 애레틱과의 경기에서 추가 골을 도우며 스토크시티의 2대0 승리에 힘을 보탰다. 2부리그 소속 스토크시티는 4부리그 올덤을 꺾고 컵대회 다음 단계로 향하게 됐다.
배준호는 스토크시티가 1대0으로 앞선 후반 21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7분에는 상대 수비진 사이로 정확한 전진 패스를 보내 로베르트 보제니크에게 득점 기회를 열어줬다. 공을 받은 보제니크는 단독 드리블로 골문을 향한 뒤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켰고, 이 득점으로 스토크시티는 두 골 차 승리를 완성했다.
프랑스 올랭피크 리옹 이적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배준호는 시즌 첫 공식 일정에서 도움을 작성하며 새 시즌을 시작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은 다음 주말 개막할 예정이다. 리그 개막을 앞둔 시점에 교체 출전으로 실전 감각을 점검한 배준호는 제한된 출전 시간에도 득점으로 연결되는 패스를 남겼다.
같은 대회 스완지닷컴 스타디움 경기에서는 백승호가 소속된 버밍엄시티가 엄지성의 스완지시티를 원정에서 1대0으로 제압했다. 백승호는 선발로 나서 후반 20분까지 뛰었고, 엄지성은 후반 37분 교체 투입됐다. 버밍엄은 전반 44분 카를로스 비센테의 크로스를 아우구스트 프리스케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