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통합 AI 창구로 입시·학사 업무 효율화
핵심 요약
배재대가 사이냅 아이넥스를 도입해 입시·학사 정보를 통합 안내한다. 교직원은 규정 검색과 입학 서류 교차 검증을 보조받고 학생은 각종 학사 조건을 챗봇으로 확인할 수 있다. AI 챗봇은 2027학년도 수시모집 문의에 24시간 대응하고 답변의 근거 문서와 링크도 제공한다.

사이냅소프트가 배재대학교와 클라우드 기반 통합 AI 플랫폼 ‘사이냅 아이넥스’의 연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배재대는 통합 홈페이지에 AI 챗봇을 적용해 입학전형과 학사제도 등 여러 홈페이지와 문서에 흩어진 교내 정보를 하나의 질의응답 창구에서 제공하고, 교직원의 반복 업무를 줄일 계획이다.
사이냅 아이넥스는 HWP와 PDF를 비롯한 문서를 올리면 자료 수집부터 검색증강생성(RAG) 체계 구성까지 자동으로 처리한다. 대학이 별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나 서버 인프라를 마련하지 않아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챗봇은 답변과 함께 근거가 되는 홈페이지 링크와 원본 문서를 제시해 내용 확인도 지원한다.
배재대는 해마다 바뀌는 행정 지침과 장학금 조건, 학사 규정을 검색·확인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입학 지원 서류를 검토하고 내용을 교차 검증하는 데도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도입 이후 교직원은 자연어로 학사 규정을 찾고 입학 서류 검증을 보조받으며, 재학생은 장학금 수혜 조건과 수강 신청, 학사 일정, 졸업 조건 등을 챗봇으로 확인할 수 있다.
AI 챗봇은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의 전공 탐색을 돕고 반복되는 입시 문의에 24시간 대응할 예정이다. 배재대는 자동 RAG 구성의 편의성과 답변 근거를 원문까지 확인할 수 있는 구조가 교육기관에 필요한 일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사이냅 아이넥스는 비공개 내부 지식을 활용한 민원 대응과 행정 문서 AI 심사 기능도 지원하며, 여러 공공기관과 대학이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