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백엔드 운영 경험, 실전 사례집으로 공개
핵심 요약
우아한형제들이 배민의 백엔드 개발 경험을 정리한 실전 사례집을 출간했다. 책은 대규모 트래픽과 데이터 처리, 장애 대응, 인공지능 활용 등을 6개 파트로 다룬다. 기술블로그 콘텐츠를 엮은 세 번째 도서로 서비스 운영 과정의 판단과 해결 경험을 담았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대규모 주문 트래픽 처리와 장애 대응, 데이터 관리 과정에서 축적한 개발 경험을 담은 도서 ‘요즘 우아한 백엔드 개발’을 13일 출간했다. 실제 배민 서비스를 운영하는 개발자들이 기술적 문제를 마주한 과정부터 판단 기준과 해결 방법까지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책은 아키텍처, 대규모 트래픽, 데이터 처리, 기술을 활용한 사업 성과 개선, 인공지능 활용, 문제 해결 등 6개 파트로 나뉜다. 주문과 결제, 서버, 데이터 등을 애플리케이션 화면 뒤에서 처리하는 백엔드 영역을 중심으로 데이터 정합성 확보, 외부 시스템 연동, 서비스 장애 대응과 같은 운영 현장의 과제를 다룬다.
수록 내용은 우아한형제들이 2016년부터 운영해 온 기술블로그에 백엔드 개발자들이 공개한 경험을 주제별로 다시 정리한 것이다. 이 블로그의 지난해 방문자는 44만명으로 집계됐다. 회사가 기술블로그 콘텐츠를 책으로 엮은 것은 개발 조직의 문화와 성장 과정을 담은 ‘요즘 우아한 개발’, 업무 현장의 인공지능 적용 사례를 소개한 ‘요즘 우아한 AI 개발’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도서는 기술적 문제의 해결 과정에만 머물지 않고 개발 기술을 실제 사업에 적용해 성과를 개선한 사례와 인공지능 활용 경험까지 함께 담았다. 고명석 우아한형제들 최고기술책임자는 배민이 쌓은 시행착오와 통찰이 유사한 문제를 고민하는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식 교류를 통해 국내 정보기술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