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돌봄 점검 나선 한성숙…기관 협업 강화 주문
핵심 요약
한성숙 총리가 방학 중 학교 돌봄·교육 프로그램과 학생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학교·교육청·지방정부·돌봄기관의 협력체계 강화 방안이 간담회에서 논의됐다. 관계기관에는 돌봄 공백 없이 질 높은 돌봄과 교육을 계속 제공해 달라는 주문이 제시됐다.
한성숙 총리가 방학 중 학교에서 운영되는 초등 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한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한 총리는 현장 운영 상황과 학생 안전관리 체계를 살펴보며 학기와 방학의 구분 없이 돌봄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학교장과 학부모, 서울시교육청 및 교육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방학 기간 돌봄·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과 학생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하고, 학교·교육청·지방정부·돌봄기관을 잇는 협력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일정은 지난달 22일 지역아동센터 나눔공부방을 찾은 데 이은 두 번째 방학 중 돌봄 현장 점검이다. 학교가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한 총리는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프로그램을 참관한 뒤, 학교와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에 두면서 방학에도 성장과 배움이 이어지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 총리는 부모가 언제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아이들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일이 정부의 중요한 책무라고 밝혔다. 교육부와 복지부, 성평등부, 교육청, 지방정부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돌봄 주체가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한다며, 돌봄 혜택에서 소외되는 아이와 학부모가 없도록 질 높은 돌봄과 교육을 연속성 있게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