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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중부·경북 집중호우…남부는 33도 폭염
핵심 요약
어제 파주 197mm 등 폭우가 내린 가운데 밤부터 중부·경북에 최대 200mm 추가 강수가 예상된다. 남부 지방은 폭염주의보 속 낮 최고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진다. 기상청은 지역별로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어제(17일)부터 현재까지 파주에 197mm, 서울 은평구에 158mm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밤부터 다시 중부와 경북,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충북·충청·경북 북부·강원 내륙에 최대 150mm 이상, 특히 충청 북부에는 최대 200mm 이상의 추가 강수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되면서 서울 등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강원 남부와 경남 서부 내륙에는 여전히 굵은 장대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서울은 내일까지 10~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남부 지방은 폭염주의보가 다시 발효되면서 낮 최고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 관계자는 장맛비와 폭염이 동시에 나타나는 만큼 지역별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