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5경기 승점 1점…사토도 침묵
핵심 요약
발렌시아가 세비야에 0-1로 패해 개막 5경기 1무 4패,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사토 류노스케는 62분을 뛰었으나 시즌 리그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16일 알라베스 원정에서 반전을 노린다.
발렌시아가 세비야 원정에서 패하며 2026-2027시즌 라리가 개막 5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12일 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5라운드에서 후안 이글레시아스의 결승골을 막지 못해 0-1로 졌다. 성적은 1무 4패, 승점 1점으로 리그 20위까지 내려갔다.
이번 여름 발렌시아에 합류한 사토 류노스케는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6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장면에서 뚜렷한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2006년생인 사토는 올 시즌 리그 5경기에 나섰으나 득점과 도움은 아직 없다. 세비야전에서도 발렌시아는 한 차례 크로스바를 맞힌 기회를 제외하면 경기 흐름을 되돌릴 공격 해법을 찾지 못했다.
발렌시아의 경기력에는 강한 비판이 이어졌다. 시즌 초반부터 이어진 부진이 개선되지 않고 경기를 거듭할수록 더 나빠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팀이 최하위에 머문 상황에서 여름 이적시장 선수 영입을 긍정적으로 본 구단의 판단에도 의문이 제기됐다. 세비야전에서는 사토를 포함해 합격점에 가까운 활약을 보인 선수가 없었다는 혹평도 뒤따랐다.
카를로스 코르베란 감독은 패배 뒤 후반 들어 팀이 완전히 밀렸다고 인정했다. 그는 공격적으로 경기를 뒤집을 방법을 찾지 못했고, 팀을 더 나은 결과로 이끌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밝혔다. 코르베란 감독의 거취도 불투명해진 가운데 발렌시아는 16일 오전 3시 알라베스와 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하위 탈출을 위한 반전 여부가 다음 일정에서 시험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