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특별전 열린 남해창생플랫폼 발길 증가
핵심 요약
남해창생플랫폼의 반 고흐 특별기획전 개막 후 방문객이 하루 평균 100명 이상 늘었다. 반 고흐의 시기별 대표작 34점과 오디오 가이드·미술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다음 무료 도슨트 프로그램은 13일 오후 2시에 예약 없이 진행된다.
경남 남해군 창생플랫폼에서 지난 1일 개막한 특별기획전 ‘빛으로 물든 영혼, 빈센트 반 고흐’가 방문객 증가세를 이끌고 있다. 전시 시작 이후 플랫폼을 찾은 인원은 개막 전보다 하루 평균 100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전은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운영된다.
전시는 반 고흐의 작품 활동을 네덜란드 시기부터 오베르 시기까지 다섯 개 장으로 나눠 살펴보도록 구성됐다. 각 시기를 대표하는 작품 34점은 고품질 레플리카로 전시된다. 개막일에 진행된 첫 도슨트 프로그램에는 군민과 관광객 30여 명이 참여해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했고, 명화 마그네틱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열렸다.
관람객이 작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할 수 있도록 전시장에는 QR코드 기반 오디오 가이드가 마련됐다. 명화 컬러링과 점묘법 체험 부스 등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작품 전시와 해설, 체험 요소를 한 공간에 배치해 반 고흐의 시기별 예술세계를 감상하면서 표현 기법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이번 기획전의 주요 구성이다.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전시를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콘텐츠로 운영하는 한편, 도슨트 프로그램과 교육 연계 활동을 확대해 창생플랫폼을 남해 원도심의 대표 문화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다음 도슨트 프로그램은 1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별도 예약 절차는 없으며, 전시장을 찾는 누구나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