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쏠린 투자자 관심…건설·전선도 급등
핵심 요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검색비율 합계 37%를 넘기며 투자자 관심을 이끌었다. LG전자와 금호건설, 대원전선 등 전자·건설·전선 종목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알테오젠과 셀트리온이 하락했고 펄어비스는 14.50% 급락했다.
12일 오후 3시 35분 네이버 금융 검색 상위권에는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 방산·건설주가 집중됐다. 삼성전자(005930)가 검색비율 21.36%로 1위, SK하이닉스(000660)가 15.92%로 2위에 올랐다. 두 종목의 합산 비율은 37%를 넘었다. 삼성전자는 6.68% 오른 25만5500원, SK하이닉스는 5.54% 상승한 150만4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26만500원까지 올랐고 거래량은 2710만1109주였다. SK하이닉스의 장중 고가는 154만9000원이었다. LG전자는 시가와 저가가 18만4200원으로 같았고 장중 21만2500원까지 상승한 뒤 12.82% 오른 20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기는 5.78% 오른 133만5000원, 삼성SDI는 5.66% 상승한 48만5500원, SK스퀘어는 8.36% 뛴 102만4000원을 기록했다.
건설·인프라 종목의 변동 폭도 컸다. 금호건설은 29.94% 오른 1만4930원으로 상한가에 도달했고 거래량은 2109만7524주였다. 대우건설은 2.94%, 두산에너빌리티는 3.08%, 대한광통신은 0.45% 상승했다. 대원전선은 10.40% 급등한 1만6030원에 마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28%, 한화오션은 1.24% 올랐으며 주성엔지니어링도 7.14% 상승했다.
현대차는 1.61% 오른 40만9500원, NAVER는 0.70% 상승한 21만55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우도 3.27% 오른 18만6100원으로 보통주와 함께 강세를 보였다. 반면 알테오젠은 3.05% 내린 31만7500원, 셀트리온은 4.04% 하락한 20만2000원을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검색 상위 종목 중 가장 큰 낙폭인 14.50%를 나타내며 3만1550원으로 내려갔다. 반도체·전기전자·방산주의 상승과 바이오·게임주의 약세가 맞물리며 종목별 흐름이 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