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배후 수요 겨냥한 용인 양지 1265가구
핵심 요약
용인 양지면에 전용 59~84㎡ 1265가구 규모 아파트가 공급된다. 3억원대 분양가와 4베이 설계, 교육·교통·생활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입주 시점이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2027년 2월 가동 목표와 맞물린다.
서희건설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서 ‘용인 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29층까지 전용면적 59~84㎡, 총 1265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목표 가동 시점인 2027년 2월에 맞춰 시작할 예정이며, 완공 뒤 인근 1블록과 약 2300가구 규모의 브랜드 주거타운을 이루게 된다.
분양가는 3억원대로 책정됐다. 주택 내부에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4베이 구조를 적용하고 팬트리와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수납과 공간 구성을 강화했다.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입주민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양지초와 용동중은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지구 안에 학교를 추가로 신설하는 계획도 마련돼 있다. 태봉산과 양지체육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교통 여건으로는 영동고속도로 양지IC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처인구 주요 산업단지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사업지 인접 지역에서는 포천~세종고속도로 건설도 추진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사업장 접근성이 좋은 용인 수지, 성남 분당, 수원 광교, 화성 동탄 등에서는 아파트 거래가 늘면서 직주근접 주거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이후 신규 주택 공급 계획이 제한된 가운데, 현장에서는 입주 시기와 직주근접 여건, 공급 물량, 분양가를 함께 살피는 실거주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휴가철에도 실제 계약과 방문 상담이 계속되고 있으며, 수요자들은 처인구 일대의 인프라 확충 계획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단지의 입주 일정이 산업단지 가동 목표 시점과 맞물리면서 배후 주거지 공급에 대한 관심도 지속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