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반도체 대·중소기업 협력에 10년간 1조원 투입
핵심 요약
반도체 대·중소기업 협력 사업에 향후 10년간 1조원이 투입된다. 협력 범위는 기술 개발부터 실증과 양산까지 포함한다. 수출 소재·부품·장비 기업에는 상생 무역 금융 5조원이 공급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반도체 기술 개발부터 실증과 양산까지 함께 수행하는 ‘함께 성장 프로젝트’가 향후 10년 동안 1조원 규모로 추진된다. 수출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자금난을 덜기 위한 상생 무역 금융도 5조원 규모로 공급하기로 했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10일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2차 민관합동 점검회의 브리핑에서 이 같은 추진 방안을 공개했다. 협력 범위는 초기 반도체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개발 결과를 실제로 검증하는 실증 단계와 제품을 생산하는 양산 단계까지 포함한다.
이번 방안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공동 협력 사업, 수출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이라는 두 축으로 구성됐다. 함께 성장 프로젝트에는 10년에 걸쳐 1조원이 투입되며, 상생 무역 금융은 프로젝트 사업비와 별도로 총 5조원 규모로 공급된다.
발표된 계획이 실행되면 반도체 분야의 대·중소기업 협력은 기술 개발에서 실증·양산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 걸쳐 추진된다. 동시에 수출 소재·부품·장비 기업에는 자금난 해소를 목적으로 한 금융이 제공된다. 구체적인 추진 내용은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 제시된 규모와 협력 범위를 토대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