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에 쏠린 관심…업종별 등락은 선명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4.13% 상승하며 검색비율 1위에 올랐다. 주성엔지니어링과 모나미가 급등한 반면 알테오젠과 한화오션은 약세를 보였다. 반도체 대형주에 관심이 집중됐지만 업종과 종목별 주가 방향은 뚜렷하게 갈렸다.
11일 오후 3시 35분 네이버 금융 검색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 대형주와 기술주가 투자자의 관심을 끌었다. 검색비율 1위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9500원(4.13%) 오른 23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2319만5923주였고 장중에는 24만3000원까지 상승했다. 삼성전자우도 8200원(4.77%) 오른 18만200원을 기록했다.
검색 2위 SK하이닉스는 장중 145만5000원까지 올랐다가 5000원(0.35%) 상승한 142만5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기는 126만2000원으로 0.94%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72만4649주였다. 장비·기술주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이 1만7600원(12.15%) 급등한 16만2400원, 삼성에스디에스가 6.52% 오른 23만7000원을 나타냈다. 삼성SDI는 45만9500원으로 4.57%, LG전자는 18만1700원으로 4.37% 각각 내렸다.
바이오 종목의 방향도 갈렸다. 셀트리온은 9500원(4.73%) 상승한 21만500원, HLB는 3.07% 오른 4만1950원을 기록했지만 알테오젠은 2만500원(5.89%) 떨어진 32만7500원에 마감했다. 현대차는 1.23% 내린 40만3000원이었고, 인터넷주인 NAVER와 카카오는 각각 1.18%, 2.91% 상승한 21만4000원과 4만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조선·에너지 종목에서는 한화오션이 5.72% 하락한 8만9000원, 두산에너빌리티가 2.50% 내린 7만7900원을 기록한 반면 한화솔루션은 3.12% 오른 3만6350원으로 차별화됐다. 개별주 가운데 모나미는 19.22% 급등한 1929원으로 검색 상위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대한광통신은 4.20% 내린 1만3450원, SK스퀘어는 0.42% 하락한 94만5000원이었다. 장 마감 직후까지 반도체주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바이오·2차전지·조선·인터넷 종목의 등락은 엇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