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계리 은행나무 단풍철, 주말 버스 왕복 8회 늘린다
핵심 요약
원주시는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주말·공휴일 반계리행 공영버스 1번을 왕복 8회 추가 운행한다. 평일에는 기존대로 하루 12회 운행하며, 추가 운행은 주말과 공휴일에만 적용된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해 교통혼잡을 줄이고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를 기대한다.
원주시는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단풍 성수기에 맞춰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공영버스 운행을 확대한다. 은행나무를 찾는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해 이동 편의를 높이고, 방문객이 몰리는 시기의 주변 교통혼잡을 줄이려는 조치다.
원주시설관리공단은 공영버스 1번 노선을 주말과 공휴일에 왕복 8회 추가 운행한다. 버스는 문막읍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반계리 은행나무를 거쳐 대둔리까지 운행하며, 평일에는 증차 없이 기존 시간표에 따라 하루 12회 운행한다. 추가 운행 기간은 1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다.
반계리 은행나무는 수령이 800~1000년으로 추정되는 원주의 대표 관광명소다. 가을이면 거대한 수관이 노랗게 물들어 이를 보려는 관광객이 방문한다. 방문객 증가로 주변 도로의 차량 혼잡과 주차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는 버스 운행 확대를 통해 차량 집중에 따른 불편을 낮출 계획이다.
원주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는 동시에 관광객의 방문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변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송영민 원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더 편리하게 은행나무를 찾도록 운행을 확대했다며, 교통 불편을 줄이고 관광객의 발길이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