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5점 분전에도 LA, 피닉스에 패배
핵심 요약
박지현이 피닉스전에서 5분간 5득점과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LA 스파크스는 87-94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10위 LA와 플레이오프 진출선인 8위 댈러스의 승차는 6.5경기로 벌어졌다.
박지현이 짧은 출전 시간에 5점을 올렸지만 로스앤젤레스(LA) 스파크스의 연패를 막지는 못했다. LA는 12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게일런 센터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정규시즌 경기에서 피닉스 머큐리에 87-94로 졌다. 이번 패배로 LA는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박지현은 피닉스를 상대로 5분 동안 코트를 밟아 3점슛 1개를 포함한 5득점과 리바운드 1개를 기록했다. 제한된 출전 시간에도 외곽 득점을 보탰으나 LA는 피닉스보다 7점 적은 점수로 경기를 마쳤다. 박지현의 개인 득점과 리바운드 기록에도 팀의 연속 패배는 이어졌다.
LA의 이번 시즌 성적은 12승 20패가 됐으며, 15개 팀 가운데 10위에 머물렀다. 플레이오프 진출권의 마지막 순위인 8위에는 댈러스 윙스가 19승 14패로 자리하고 있다. LA와 댈러스의 승차는 6.5경기로 벌어져 정규시즌 막판 순위 경쟁에서 LA가 좁혀야 할 격차가 커졌다.
WNBA 정규시즌은 팀마다 44경기를 치르고 최종 순위 상위 8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32경기를 소화한 LA에는 정규시즌 12경기가 남아 있다. 현재 순위와 승차를 고려하면 남은 일정의 결과가 8위권 추격 여부를 가르게 되며, LA는 2연패를 끊는 동시에 댈러스와의 간격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