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2경기 연속 무득점…LA 10위 유지
핵심 요약
박지현이 골든스테이트전에서 5분 13초를 뛰며 1어시스트와 무득점을 기록했다. LA는 78-84로 패해 12승 19패, 리그 10위에 머물렀다. 케일라 맥브라이드는 3점슛 10개와 43점을 기록하며 미네소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의 박지현이 1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미국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 발키리스와의 홈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박지현은 5분 13초 동안 어시스트 1개를 기록했지만 득점하지 못했고, LA는 골든스테이트에 78-84로 패했다.
박지현은 이날 3점슛 1개를 포함해 야투 3개를 던졌으나 모두 성공하지 못했다. 지난 8일 미네소타 링스전에서도 약 5분을 소화하며 무득점에 그쳐 두 경기 연속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이번 시즌 WNBA 무대에 데뷔한 박지현은 25경기에서 평균 2.5득점과 1.1리바운드, 0.5어시스트, 0.4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LA는 이번 패배로 시즌 전적 12승 19패가 됐으며, WNBA 15개 구단 가운데 10위에 머물렀다. 박지현은 앞서 지난달 20일 텍사스주 알링턴 컬리지 파크 센터에서 치른 댈러스 윙스 원정 경기에도 출전했다. 정규리그 상위 8개 팀만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대회 방식에서 LA는 남은 일정 동안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위치에 놓였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다른 경기에서는 미네소타의 가드 케일라 맥브라이드가 댈러스를 상대로 3점슛 10개를 성공해 WNBA 한 경기 최다 기록을 세웠다. 개인 한 경기 최다인 43점을 넣은 맥브라이드의 활약을 앞세운 미네소타는 103-90으로 승리했다. 2연승과 함께 27승 7패로 리그 선두를 지킨 미네소타는 올 시즌 15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