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중국 유학 시절 가족 사업 실패 고백…전현무 "마음으로 낳은 외아들"
핵심 요약
박지현이 중국 상하이 여행에서 과거 가족의 사업 실패를 회상했다. 부모님이 한식 레스토랑을 크게 차렸다가 폐업해 2년 만에 귀국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박지현 부모님의 직원 대우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가수 박지현이 중국 유학 시절 가족의 사업 실패로 2년 만에 귀국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658회에서 박지현은 중국 상하이 여행을 떠나 과거를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현은 11살부터 13살까지 살았던 상하이에서 즐겨 먹던 지단 지엔빙을 사 먹고 실제로 다녔던 학교를 방문하며 추억에 잠겼다.
이날 박지현은 부모님이 과거 운영했던 가게 자리를 찾아가 기억을 더듬었다. 박지현은 부모님이 중국에서 액세서리 장사와 분식집을 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감을 얻은 부모님이 한식 레스토랑을 크게 차렸지만, 결국 사업이 실패해 2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털어놨다. 박지현은 "저때 생각하면 매일 엄마가 울었던 기억이 난다"며 "진짜 완전히 폭싹 망해서 돌아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박지현의 사연을 정확히 짚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그 상황에 부모님이 직원들한테 너무 잘해주셨다"며 "월급 한 번도 안 밀린 좋은 사장님이셨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코드쿤스트는 "진짜 다 알고 있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현무는 "내가 마음으로 낳은 외아들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현의 고백은 가족의 사업 실패라는 아픈 경험이 그녀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 방송을 통해 박지현은 과거의 상처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현무의 세심한 배려와 애정 어린 반응은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장면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