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강남 건물 28억→200억…17년 만에 7배 급등
핵심 요약
박정수 소유 강남 신사동 건물 가치가 200억원으로 평가돼 매입가 대비 7배 상승. 2005년 약 28억원에 매입 후 2011년 재건축, 현재 고가 시계 매장 등 입점. 박정수는 유튜브에서 건물 임대수익으로 생활 중이라고 밝힘.

배우 박정수가 보유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건물의 가치가 매입 당시 대비 7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업체 부동산플래닛이 AI 기반 자동평가모델(AVM)로 분석한 결과, 이 건물의 현재 추정 가치는 약 200억원에 달한다.
박정수는 2005년 해당 건물을 매입했다. 당시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의무가 없어 정확한 매입가는 확인되지 않지만, 업계에서는 약 28억원으로 추정한다. 매입 당시 채권최고액은 18억원이었으나, 2011년 건물을 신축하면서 3억6000만원으로 조정됐다. 대출액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대출액은 약 3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이 건물은 원래 먹자골목 단층 상가였으나, 2011년 재건축을 통해 대지면적 298.4㎡, 연면적 727.87㎡, 지하2층~지상5층 규모로 새로 지어졌다. 현재 고가 시계 매장과 광고대행사 등이 입점해 있으며, 압구정로데오역에서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꾸준한 편이다. 압구정 로데오 상권과 도산공원 상권을 잇는 동선에 있어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박정수는 지난 23일 유튜브를 통해 이 건물을 언급하며 "건물 임대수익으로 생활하고 있다. 걔가 효자"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대출도 상당히 많이 껴있다"고 덧붙여, 건물 자산 가치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출 부담이 있음을 시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