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지사, 폭염 속 현장 3곳 방문해 대응 실태 점검
핵심 요약
박완수 경남지사가 31일 창녕과 창원의 현장 3곳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작업자 휴식 시간, 온열질환 예방수칙, 신속 대응체계, 농업용수 공급 여부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도 차원의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31일 창녕군 도로 건설 현장과 창원시 단감 과수원, 창원시 선박 구성품 제조업체를 잇달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직접 살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취약 시설과 농업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박 지사는 이날 현장 3곳에서 작업자들의 휴식 시간 보장 여부와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상태를 확인했다. 또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가 제대로 갖춰졌는지 점검하고, 농업용수 공급 상황도 꼼꼼히 살폈다. 특히 단감 과수원에서는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용수 공급이 원활한지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경남 지역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도로 건설 현장과 제조업체는 옥외 작업이 많아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곳으로, 박 지사는 작업자들의 건강 보호 대책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 분야에서는 단감 등 주요 작물의 생육 차질을 막기 위한 용수 관리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박 지사의 이번 현장 방문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도 차원의 대응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폭염 취약 분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