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경남 당 조직 혁신·16석 확보 제시
핵심 요약
박상웅 신임 경남도당위원장이 당원 교육과 조직 혁신 구상을 제시했다. 정치아카데미와 권역별 합동연수로 지도급 인력과 당원 역량을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도내 국회의원 13명과 협의해 다음 총선에서 경남 16개 의석 확보를 추진한다.
박상웅 신임 경남도당위원장이 당원 교육과 조직 혁신을 핵심으로 하는 도당 운영 구상을 내놨다.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변화와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경남도당을 혁신적으로 바꾸기 위해 도내 국회의원 13명과 협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다음 총선에서는 경남 16개 의석 전체를 확보하자는 목표도 제시했다.
박 위원장은 당원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방안으로 엘리트 교육과 정치아카데미 개설을 제안했다. 정치아카데미를 통해 지도급 간부를 정치 지도자로 키우고, 시·군 조직 사이의 소통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권역별 합동연수를 운영해 당원들이 정치제도를 익히도록 해야 정치문화가 성숙할 수 있다며 활동이 뜸한 당원들의 참여를 다시 끌어내자고 독려했다.
행사에는 경남지역 국회의원인 서천호 사천·남해·하동 의원과 이종욱 진해 의원이 참석했다. 최학범 김해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하학렬 고성군수, 차석호 함안군수, 성낙인 창녕군수도 자리를 함께했다. 경남도의회 박준 의장과 지방의원, 경남도당 주요 당직자들도 참석해 신임 도당위원장의 조직 운영 방향을 들었다.
박 위원장이 제시한 도당 개편 방향은 교육, 소통, 연수, 선거 목표로 구체화됐다. 당원 대상 교육으로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정치아카데미에서 지도급 간부의 역량을 높이는 한편, 시·군 간 교류와 권역별 공동 연수를 병행하는 방식이다. 도내 국회의원들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고, 이를 다음 총선의 16개 의석 확보 목표와 연결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