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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현, 대통령기 탁구대회 개인단식 우승…프로리그 이어 2관왕
핵심 요약
박강현이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남자일반부 개인단식에서 우승하며 프로리그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결승에서 강동수를 3-1로 꺾었으며, 여자부에서는 주천희가 우승했다. 대회는 21일까지 이어진다.

박강현(미래에셋증권)이 제42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남자일반부 개인단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12일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우승에 이어 엿새 만에 또 다른 트로피를 추가하며 두 대회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박강현은 18일 경북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강동수(삼성생명)와의 결승에서 3-1(11-8 3-11 11-8 11-9)로 승리했다. 그는 파워 넘치는 톱스핀으로 수비가 뛰어난 강동수를 흔들어 4게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강현은 64강전에서 조재준(산청군청), 32강전에서 김대우(화성도시공사), 16강전에서 서중원(화성도시공사), 8강전에서 임도형(국군체육부대), 준결승에서 임유노(삼성생명)를 차례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일반부 개인단식에서는 주천희(삼성생명)가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을 3-1(11-5 11-6 6-11 11-7)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142팀, 단식 877명, 복식 390조가 출전했으며, 오는 21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