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케인과 2029년까지 동행 모색
핵심 요약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과 2029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협상을 추진한다. 케인은 지난 시즌 51경기에서 61골을 넣었고 바이에른 합류 후 146골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복귀 가능성보다 바이에른에서 추가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도전하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바이에른 뮌헨이 계약 만료를 1년 앞둔 해리 케인과 재계약 협상에 나선다. 구단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을 매각하지 않고 계약 기간을 2029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주 선수단에 돌아오는 케인과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급여 수준도 큰 폭으로 조정하지 않을 방침이다.
케인은 자말 무시알라와 함께 팀 내 최고 연봉자로, 기본 연봉은 연간 2150만 파운드, 약 411억 원 수준이다.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잉글랜드가 마이애미에서 열린 월드컵 3·4위전에서 프랑스를 6-4로 꺾은 뒤 휴가를 보냈으며, 이번 주 후반 동료들과 합류할 예정이다. 바이에른은 최근 케인에 대한 구체적인 영입 문의도 받지 않았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MLS 시카고 파이어로 떠난 뒤 케인과 바르셀로나가 연결됐지만 실제 이적 움직임은 없었다. 케인과 가족도 뮌헨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케인은 지난 시즌 공식전 51경기에서 61골을 넣었고, 2023년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에 합류한 뒤 통산 146골을 기록했다. 2024-2025시즌과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를 연속 제패하며 선수 경력 첫 주요 우승도 차지했다.
다음 목표는 2020년 이후 정상에 오르지 못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바이에른은 지난 시즌 준결승에서 파리 생제르맹에 합계 5-6으로 밀렸고, 케인도 챔피언스리그와 월드컵에서 모두 준결승에 머물렀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13골로 앨런 시어러의 최다 기록 260골까지 47골을 남겨 잉글랜드 복귀 가능성이 거론돼 왔다. 그러나 케인은 현재 바이에른에서 우승을 더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으며 올해 발롱도르의 유력 후보로도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