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팜, 약국 판매 데이터 품은 ‘OTC플러스’ 공개
핵심 요약
바로팜이 약사 전용 일반의약품 정보 서비스 OTC플러스를 출시했다. 약사 리뷰와 최근 3개월 매출을 활용한 지역별 인기 순위, 제품 비교·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가격·마진과 품절·대체품 등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서비스 바로아이도 준비하고 있다.
약국 경영 플랫폼 기업 바로팜이 12일 약사 전용 서비스 ‘팜올플러스’에 일반의약품 정보 통합 서비스 ‘OTC플러스(OTC+)’를 선보였다. 약사는 성분명과 제품명, 제약사명으로 일반의약품을 검색하고 진료과·카테고리별 제품 정보를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인기 품목과 신제품을 함께 제공해 약국의 제품 구성과 선정 업무를 지원한다.
OTC플러스에는 약사들이 판매 경험과 고객 응대 노하우를 직접 작성하는 ‘셀링리뷰’가 적용됐다. 최근 3개월 매출 데이터를 토대로 지역별 인기 일반의약품 순위도 보여준다. 약국에서는 주변 지역에서 판매량이 많은 제품을 확인하고, 제품 정보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 경험을 다른 약사와 공유할 수 있다.
데이터 기반 탐색 기능은 진료과별 다빈도 품목, 계절과 환절기 수요를 반영한 시즌 추천, 신제품 안내, 품절 제품의 대체품 추천으로 구성됐다. 동일한 성분을 사용한 제품끼리 비교할 수 있으며 정제·시럽·연고 등 제형에 따라 품목을 찾는 기능도 지원한다. 검토를 마친 제품은 바로팜 주문으로 연결돼 정보 검색과 비교, 선정, 주문을 한 흐름 안에서 처리할 수 있다.
바로팜은 약국 운영 데이터 활용을 돕는 인공지능 서비스 ‘BAROi(바로아이)’도 준비하고 있다. 약사가 질문을 입력하면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시하는 방식이다. 지원 목표 영역은 가격·마진 분석, 품절·공급·대체품 분석, 추천·상담·신상품 안내, 가격 변동 분석 등 네 가지다. 회사는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능을 확대해 약국 운영에 필요한 정보의 검색과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