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판과 상담으로 위기청소년 회복 돕는다
핵심 요약
GS칼텍스가 광주·전남 동부권 위기청소년을 위한 마음톡톡 상반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수료 청소년 7명은 전문 심리상담과 프로기사 재능기부를 결합한 바둑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16년부터 청소년 47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육·급식·학습 지원 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GS칼텍스가 광주·전남 동부권 유관기관과 손잡고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위기청소년의 정서 회복과 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는 7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전남동부지역협의회, 여수YMCA와 공동 운영한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상반기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날 열린 수료식에는 박영수 순천지청 검사와 문상봉 전남동부지역협의회장, 정금호 여수YMCA 이사장, 김종은 GS칼텍스 상무를 비롯해 관계자 40여 명이 자리했다. 김영환 GS칼텍스 바둑단 감독과 류민형 선수, 상반기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 7명도 참석했다. 두 프로기사의 지도 대국과 박 검사의 멘토링에 이어 활동 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 참가 청소년들의 다짐 발표가 진행됐다.
마음톡톡은 처벌보다 치유와 회복에 무게를 두고 위기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6년 시작된 뒤 현재까지 청소년 47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과정에는 전문 심리상담을 활용한 정서 회복 활동과 GS칼텍스 바둑단 및 한국기원의 재능기부를 결합한 바둑 치유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GS칼텍스는 마음톡톡 외에도 지역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아동·청소년 교육을 돕는 ‘희망에너지교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따뜻한 밥상’,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 등이 주요 사업이다. 회사는 교육과 식사, 심리 치유 등 대상별 필요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