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 이어진 인재 육성·농촌 환경 개선 성과
핵심 요약
스페이스프로가 밀양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밀양시새마을회는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장관상과 포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기업의 교육 지원과 지역 단체의 농촌 환경 개선 활동이 각각 성과로 이어졌다.
뉴파워프라즈마 그룹 ㈜스페이스프로가 12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0만원을 밀양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최용균 스페이스프로 대표는 안병구 시민장학재단 이사장에게 기금을 전달했으며,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스페이스프로는 복합소재 기술을 토대로 방위산업과 우주항공, 철도차량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해 왔다. 최 대표는 학생들이 꿈과 역량을 키워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뜻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밀양시새마을회도 같은 날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에서 열린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새마을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포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대회 평가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5월까지의 영농폐기물 수거 실적과 공동집하장 관리 상태 등을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농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시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들을 중심으로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를 수거하고, 이물질을 분리·선별하는 한편 공동집하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밀양에서는 기업의 장학 지원과 지역 단체의 환경 개선 활동이 각각 구체적인 성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