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시장, 반도체 클러스터·고수온 대응 현장 점검 나서
핵심 요약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31일 민형배 시장 주재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고수온 대응 현안을 점검했다. 반도체산업지원단은 전력·용수 공급, 주민 불편 최소화, 재원 확보 전략을 보고했고, 농수산본부는 고수온 위기경보 '심각Ⅰ'에 따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민 시장은 두 현안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으며, 시는 실·국별 업무공유회를 순차적으로 열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31일 광주청사에서 민형배 특별시장 주재로 반도체산업지원단과 농수산본부 업무공유회를 열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고수온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주요 현안을 실·국별로 점검하는 첫 자리로, 민 시장이 직접 주재하며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반도체산업지원단은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전력·용수 공급 방안과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국비 등 재원 확보 전략을 보고했다. 아울러 기업·대학·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농수산본부는 해양수산부가 고수온 위기경보를 '심각Ⅰ'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양식수산물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현장 대응체계와 장비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민 시장은 회의에서 "반도체 클러스터는 통합특별시의 미래 먹거리이고 고수온 대응은 지역산업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시급한 현안"이라며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통합특별시가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인 반도체 산업 육성과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업 피해 최소화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전남광주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실·국별 업무공유회를 순차적으로 열고 주요 현안과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합특별시 출범 초기부터 현안 대응에 속도를 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