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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2011명…부니아서 매장
핵심 요약
민주콩고의 에볼라 누적 사망자가 지난 9일 201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발병 이후 약 3개월 만에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이투리주 부니아에서는 11일 방호복을 입은 남성들이 감염 사망자의 관을 매장했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지난 5월 에볼라가 발병한 뒤 누적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9일 기준으로 집계된 사망자는 2011명이다. 발병 이후 약 3개월 만에 사망자가 네 자릿수 후반을 기록하며 2000명 선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현지에서는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으로 숨진 사람의 매장이 진행됐다. 장소는 콩고민주공화국 이투리주의 주도인 부니아였다. 방호복을 착용한 남성들이 사망자의 관을 매장하는 모습이 현장에서 확인됐다.
이번 사망자 집계의 출발점은 지난 5월 발생한 에볼라 발병이다. 이후 3개월여가 흐른 지난 9일 누적 사망자가 2011명에 도달했다. 부니아에서 매장이 이뤄진 11일은 누적 사망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선 사실이 확인된 지 이틀 뒤다.
현장에서는 방호복을 갖춰 입은 인력들이 관을 직접 매장했다. 이투리주 부니아의 매장 장면과 2011명이라는 누적 수치는 이번 에볼라 발병으로 발생한 인명 피해를 함께 보여준다. 확인된 수치는 지난 9일까지 집계된 누적 사망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