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진행률
0%
사회1분 읽기
민주당 정무위, 20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점검
핵심 요약
민주당 정무위가 20일 금융위·금감원으로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업무보고를 받는다. 정부 대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추가 보완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민금융지원법 입법 논의도 함께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0일 국회에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비공개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는 지난 16일 정부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대응 방안을 발표한 이후 처음 열리는 당정 논의 자리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가 내놓은 기본예탁금 3000만원 상향 및 최소 매수 단위 확대 등 대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추가 보완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무위 관계자는 이번 자리가 상임위 본격 가동에 앞선 당정협의회와 업무설명회를 겸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정무위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가 코스피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점을 우려하며 금융당국의 입장을 청취한 뒤 추가 대응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포용금융 핵심 법안인 서민금융지원법의 연내 입법 논의도 진행될 전망이다. 민주당 정무위원들은 이미 지난주 공정거래위원회와 국무조정실로부터 비공개 업무 보고를 받았으며, 이번주에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과 업무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 폐지 가능성에 대해 '상상하기 어렵다'며 선을 그었고, 정부의 보완책이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