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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관위 특검 후보추천위원 3명 선정
핵심 요약
민주당이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 후보 국민추천위원 3명을 추천했다. 추천 인사는 조두현·조기연 변호사와 하상응 서강대 부교수다. 추천은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참정권 침해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법률안에 근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5일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후보국민추천위원회 위원으로 조두현 변호사와 조기연 변호사, 하상응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부교수를 추천했다. 변호사 2명과 정치외교학자 1명으로 구성된 추천 명단은 이날 오후 공개됐다.
이번 추천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 임명 법률안 제4조에 근거해 이뤄졌다. 민주당이 추천한 인원은 모두 3명으로, 특별검사 후보를 다룰 국민추천위원회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조두현 변호사는 1970년생으로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장을 지냈다. 조기연 변호사는 1972년생이며 현재 교육부 행정처분위원을 맡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법조 경력을 가진 인사지만, 조두현 변호사는 검찰 지청장 경력, 조기연 변호사는 교육부 위원 경력이 각각 명단에 제시됐다.
하상응 부교수도 1972년생으로,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재직하면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치개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로써 민주당의 추천 명단에는 전직 검찰 간부와 교육부 행정처분위원, 시민단체 정치개혁위원장을 맡은 정치외교학자가 각각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