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표 지지도, 김민석 호남서 29.5%p 우세
핵심 요약
김민석 의원이 호남권 민주당 대표 지지도에서 57.7%로 정청래 의원을 29.5%포인트 앞섰다. 전국 지지도와 권리당원 지지도에서도 김 의원이 각각 46.8%와 51.8%로 선두를 기록했다. 호남 권리당원 투표는 11~14일, 서울·경기 투표는 12~15일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지지도 조사에서 김민석 의원이 호남권 응답자의 57.7%를 얻어 28.2%를 기록한 정청래 의원을 29.5%포인트 앞섰다. 조사는 지난 9~1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가운데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10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남·광주와 전북 권리당원 투표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다.
전국 지지도는 김 의원 46.8%, 정 의원 35.2%, 송영길 의원 6.5% 순이었으며, 지지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1.5%였다. 경기·인천에서는 김 의원 45.5%, 정 의원 40.3%, 서울에서는 각각 39.9%와 34.5%로 나타났다. 서울·경기 권리당원 투표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성별 조사에서 여성은 김 의원 53.0%, 정 의원 29.6%로 23.4%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김 의원 44.9%, 정 의원 44.8%로 격차가 0.1%포인트였다. 김 의원은 30대에서 51.9%, 70세 이상에서 52.4%를 기록했고, 같은 연령대에서 정 의원은 각각 28.9%와 28.3%였다. 권리당원 지지도는 김 의원 51.8%, 정 의원 41.1%, 송 의원 4.7%로 집계됐다.
최고위원 지지도에서는 최민희 의원 18.9%, 박선원 의원 17.8%, 서미화 의원 14.8%가 오차범위 안에서 선두권을 형성했다. 이성윤 의원 7.7%, 한민수 의원 7.2%,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7.0%, 임미애 의원 5.2%, 김영호 의원 1.8%가 뒤를 이었고, 부동층은 19.7%였다. 리얼미터가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한 이번 당대표·최고위원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응답률은 3.7%다. 세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