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표 경선 초접전…호남 표심 주목
핵심 요약
민주당 당대표 경쟁에서 김민석 36.9%, 정청래 36.7%로 초접전 수치가 나왔다. TV 토론에서는 경제정책 경험과 조국혁신당 합당 문제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다. 여성 최고위원 선거와 신천지 사진 조작 논란, 대통령 국정 평가 등 주요 정국 현안도 다뤄진다.
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경쟁이 오차를 가늠하기 어려운 초접전 양상으로 나타났다. 에이스리서치 조사 수치는 김민석 36.9%, 정청래 36.7%로 두 후보의 격차가 0.2%포인트에 그쳤고, 송영길은 7.5%를 기록했다. 8월 11일 진행되는 뷰리핑은 호남 판세를 중심으로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의 흐름을 짚는다.
세 번째 TV 토론에서는 경제정책 경험과 상대를 대하는 태도를 둘러싼 설전이 벌어졌다. 김민석은 정청래를 향해 “경제정책 다뤄봤나”라고 물었고, 정청래는 “사람 무시 일가견”이라고 맞받았다. 두 후보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를 놓고도 공방을 이어가며 쟁점별 차이를 드러냈다.
여성 최고위원 선거는 당대표 후보들의 대리전 성격으로 다뤄졌으며, 후보 간 경쟁 구도와 판세도 주요 분석 대상에 올랐다. 전당대회 과정에서는 ‘신천지 사진 조작’을 둘러싼 공방까지 격화했다. 정책과 통합 방향을 둘러싼 논쟁에 사진 조작 논란이 더해지면서 선거전의 혼탁 양상도 함께 부각됐다.
정국 현안도 폭넓게 다룬다. 에이스리서치 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 평가가 긍정 44.3%, 부정 51.5%로 집계된 가운데, 이 대통령은 메가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해 속도전을 넘어 ‘전격전’을 주문했다. 황희는 버스 하우스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했고, 김상호 청와대 춘추관장은 무단 증축 논란으로 사의를 밝혔다. 김건희는 로저비비에 가방 수수를 인정하며 뒤늦게 발견했다고 밝혔다. 방송은 하어영 정치팀 기자가 진행하고 임세은 전 청와대 부대변인, 여선웅 민주당 부대변인, 이세영 논설위원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