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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코스피 8% 폭락, 서킷브레이커 발동
핵심 요약
28일 코스피가 미국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8% 폭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환율 급락세가 표시됐다. 전문가들은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며 단기 충격 완화를 기대했다.

28일 코스피 지수가 전날 미국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장 초반부터 8% 넘게 폭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지수 현황판에는 코스피, 코스닥, 환율이 모두 급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지수는 개장 직후부터 매도세가 쏟아지며 하락 폭을 키웠고, 오전 중 8% 이상 급락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는 주가가 급락할 때 일시적으로 거래를 중단시키는 제도로,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처음 발동됐다.
이번 급락은 전날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이 국내 증시로 전이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반도체 업종의 비중이 높은 코스피 시장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다.
전문가들은 미국발 악재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며,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만 이날 서킷브레이커 발동으로 일시적 충격은 완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