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미 고용 감소에 뉴욕 3대 지수 동반 강세
핵심 요약
미국 7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보다 2만3000명 감소했다. 시장 예상인 약 8만명 증가와 반대 결과가 나오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나스닥지수는 장 초반 0.76% 오르며 세 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미국의 7월 비농업 일자리가 시장 예상과 달리 감소한 가운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7일 장 초반 일제히 상승했다. 고용 둔화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필요성을 낮추고 현재 통화정책을 당분간 유지할 수 있는 여건으로 받아들여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됐다.
현지 시간 오전 9시31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70포인트, 0.11% 오른 5만3946.80을 나타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24.68포인트, 0.32% 상승한 7734.64에 거래되며 세 지수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9.057포인트, 0.76% 뛴 2만6547.409에 거래됐다. 상승 폭은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를 웃돌았다. 세 지수가 모두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지수별 상승률에는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이 공개한 7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전월보다 2만3000명 줄었다. 시장에서는 약 8만명 증가를 예상했으나 실제 결과는 증가가 아닌 감소로 집계됐다. 투자자들은 예상치를 크게 밑돈 고용 결과를 연준이 조만간 금리를 올릴 필요가 크지 않다는 신호로 해석하며 장 초반 주가를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