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컵스에 2-6 패배…고우석 이틀 연속 출전 없어
핵심 요약
미네소타 트윈스가 시카고 컵스에 2-6으로 패하며 후반기 첫 연승 도전이 무산됐다. 고우석은 이틀 연속 등판 없이 휴식을 취했다. 고우석은 메이저리그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미네소타 트윈스가 19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미네소타는 후반기 첫 경기 승리에 이은 연승 도전에 실패했으며, 시즌 전적은 49승 50패가 됐다. 한국인 투수 고우석은 후반기 들어 이틀 연속 등판 기회를 얻지 못하고 휴식을 취했다.
미네소타는 선발 타지 브래들리가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한 가운데, 타선이 컵스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했다. 2회초 코디 클레멘스의 솔로 홈런과 7회초 다시 터진 클레멘스의 홈런으로 두 점을 올렸지만, 컵스는 1회말 마이클 부시의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2회말 미구엘 아마야의 적시 2루타, 3회말 니코 호너와 페드로 라미레즈의 연속 적시타, 7회말 추가 득점을 통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고우석은 지난 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에서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미네소타로 이적했다. 트레이드 조건에 따라 미네소타는 고우석을 즉시 26인 로스터에 포함시켰고, 그는 지난 10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르며 역대 30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됐다. 12일 LA 에인절스전에서는 1이닝 무실점으로 첫 홀드를 기록했으나, 이후 등판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고우석은 메이저리그 2경기에서 2이닝을 소화하며 2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볼넷 1실점,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미네소타는 이날 패배로 후반기 첫 연승이 무산됐으며, 고우석의 출전 기회가 언제 다시 찾아올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