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미국 반도체 훈풍에 일본 증시 상승 개장
핵심 요약
31일 일본 닛케이지수가 상승 출발해 6만1957.10을 기록했다. 미국 반도체주 강세와 MS 실적 호전이 투자심리를 개선했다. 도쿄일렉트론 등 반도체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렸다.

31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67포인트(0.14%) 오른 6만1957.10에 장을 열었다. 이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를 비롯한 주요 기술주가 큰 폭으로 오른 영향이 일본 증시에 그대로 이어진 결과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는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매수세가 유입됐다. 특히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인 도쿄일렉트론에 매수 주문이 몰리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 같은 흐름을 전했다.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깜짝 실적이 발표되면서 얼어붙었던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된 것이 이번 상승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반도체 업종 전반에 걸쳐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퍼지면서 일본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상승 출발은 일본 증시가 미국 기술주 강세에 연동되는 모습을 재확인한 사례로, 향후 미국 반도체 업황과 주요 기업 실적에 따라 일본 증시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참가자들은 오늘 장중 지수 흐름과 추가 매수세 유입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