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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빈, 8회 균형 깨는 좌월 투런포
핵심 요약
문정빈이 8회초 무사 1루에서 1-1 균형을 깨는 좌월 투런 홈런을 쳤다. 홈을 밟은 문정빈은 염경엽 감독과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다. LG 팬들과 치어리더 우혜준은 노란 수건을 흔들며 득점의 기쁨을 나눴다.
LG 트윈스의 5번 타자 문정빈이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6 KBO리그 경기에서 승부의 균형을 깨는 홈런을 터뜨렸다. 문정빈은 양 팀이 1-1로 맞선 8회초 무사 1루에서 타구를 왼쪽 담장 밖으로 보내며 주자와 함께 홈을 밟았다.
문정빈의 한 방은 두 점을 만들어 내는 좌월 투런 홈런으로 기록됐다. 8회초 공격을 무사 1루 상황에서 이어가던 LG는 5번 타석에 들어선 문정빈의 홈런으로 1-1 동점에서 벗어났다. 문정빈은 베이스를 차례로 돌아 홈에 들어온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득점 장면을 마무리했다.
더그아웃 앞에서는 염경엽 LG 감독이 홈런을 치고 돌아오는 문정빈을 기다렸다. 문정빈이 홈을 밟고 선수단이 있는 쪽으로 향하자 염 감독은 직접 축하를 건넸다. 8회에 나온 투런포의 주인공과 사령탑이 마주한 모습은 이날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LG의 득점 순간을 압축해 보여줬다.
관중석의 LG 팬들도 문정빈의 홈런 직후 노란 수건을 흔들며 응원을 펼쳤다. LG 치어리더 우혜준은 팬들과 함께 노란 수건 응원에 참여했고, 경기 중에는 아웃송에 맞춘 율동도 선보였다. 그라운드에서는 문정빈과 염 감독이 홈런의 기쁨을 나눴고, 관중석에서는 노란 물결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