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기술 겨루는 PTS 문화예술대전 10월 개최
핵심 요약
제3회 PTS 문화예술대전이 10월 7일 서울 여의도 KBIZ홀에서 열린다. 정부 장관상 5점을 비롯한 주요 기관상이 수여되고 심사 절차의 공정성이 강화된다. 타투 콘테스트가 신설되며 반영구화장과 두피문신 경연도 현장·출품작 부문으로 진행된다.
문신 분야의 전문 기술과 예술성을 겨루는 ‘2026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제3회 PTS 문화예술대전’이 오는 10월 7일 서울 여의도 KBIZ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문신사중앙회는 대회에 출전할 선수와 홍보부스를 운영할 업체를 10일부터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 행사는 문신업계의 기술 수준과 전문성을 공식 무대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며 대한문신사중앙회가 시행한다. 보건복지부도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한다. 시상 부문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3점을 포함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산업통상부 장관상 등 정부 장관상 5점이 배정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과 중소기업중앙회장상, 소상공인연합회장상, 국회의원상도 마련된다.
대회는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위원 선발 단계부터 엄격한 검증 기준을 적용하고, 객관적인 채점 항목을 토대로 수상자를 가린다. 문신사법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업계의 역량을 제도권 안에서 제시하는 공식 행사라는 성격도 갖는다. 문신사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박주민 국회의원은 명예대회장을 맡아 행사 전반에 참여한다.
올해는 타투이스트가 자신이 작업한 모델과 함께 출전하는 ‘타투 콘테스트’가 새로 도입된다. 심사에서는 디자인 구성과 예술성, 창의성, 시술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반영구화장과 두피문신은 규정에 따라 제한 시간 안에 시술하는 현장 경연과 우수 작품을 전시해 평가하는 출품작 부문으로 나뉜다. 임보란 대한문신사중앙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문신사의 위상과 실력을 정부와 사회에 객관적으로 알리고, 제도권에서 전문 역량을 인정받으려는 전국 아티스트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는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