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무주 반딧불축제, 다회용기·착한 가격 내건다
핵심 요약
무주 반딧불축제가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하고 재활용 참여 행사를 운영한다. 1천석 규모 푸드존의 음식 가격은 1인당 1만5천원 이하로 제한한다.
전북 무주군이 오는 9월 반딧불축제를 일회용품 사용과 바가지요금이 없는 행사로 운영한다. 축제장에서는 일회용품 소비를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하고, 방문객이 이용한 용기를 원활하게 회수할 수 있도록 수거 인력과 관련 시설도 늘릴 계획이다.
생활 속 자원순환을 유도하는 참여 행사도 마련한다. 방문객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화장지 등으로 바꿔주고, 텀블러를 비롯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경품을 제공한다. 행사장 안에서 다회용기 사용과 재활용품 회수를 함께 추진하는 방식이다.
먹거리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운영 방안도 시행된다. 무주군은 행사 장소 가운데 하나인 예체문화관에 1천석 규모의 ‘글로벌 푸드존’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식의 가격을 1인당 1만5천원 이하로 책정해 바가지요금을 막기로 했다.
올해 반딧불축제는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9월 4일부터 12일까지 등나무운동장과 예체문화관 등에서 열린다. 생태와 문화를 결합한 축제의 성격에 맞춰 자연과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고, 온 가족이 가격 부담을 덜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운영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