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사랑상품권 ‘착’ 전환…9월 초 이용 제한
핵심 요약
무주사랑상품권 구매·사용과 가맹점 환전이 9월 1일부터 10일 낮 12시 59분까지 중단된다. 운영 앱은 고향사랑페이에서 한국조폐공사의 착(Chak)으로 변경된다. 본인 인증 카드 이용자는 착 앱 설치와 회원등록을 마치면 보유 잔액을 이관할 수 있다.
전북 무주군의 지역화폐인 무주사랑상품권이 새 운영 체계로 전환되면서 9월 1일부터 10일 낮 12시 59분까지 구매와 사용이 일시 중단된다. 중단 기간에는 종이 형태의 상품권을 살 수 없고, 카드 충전과 결제도 제한된다. 가맹점 역시 상품권 환전을 처리할 수 없어 이용자와 사업자 모두 사전에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무주군은 무주사랑상품권 운영 대행사를 한국조폐공사로 바꾸고, 기존 ‘고향사랑페이’ 애플리케이션을 신규 앱 ‘착(Chak)’으로 교체한다. 기존 이용자는 서비스 재개에 앞서 착 앱을 설치한 뒤 회원으로 등록하면 된다. 본인 인증을 마친 카드의 보유 잔액은 회원등록이 완료되는 즉시 새 앱으로 옮겨져 이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용 제한은 운영 대행사와 지역화폐 앱을 함께 변경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무주군은 8월 12일 전환 일정과 이용 방법을 공개했으며, 담당 공무원들도 앱 변경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게시했다. 종이 상품권 구매부터 카드 이용, 가맹점 환전까지 주요 기능이 동시에 멈추는 만큼 전환 기간 전 필요한 거래를 미리 처리할 필요가 있다.
전환 절차와 서비스 중단 일정은 지역 공공기관과 시장, 경로당을 통해 안내되며 온라인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무주군은 무주사랑상품권 이용자와 가맹점이 겪을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춰 서비스 개선과 이용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카드의 본인 인증 여부와 신규 앱 회원등록 상태가 잔액 이관의 핵심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