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입원아동 돌봄 전문인력 양성 마쳐
핵심 요약
초당대 평생교육허브센터가 무안군 입원아동 돌보미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마쳤다. 교육생들은 닷새 동안 돌봄 이론과 병원 현장 실습을 이수했다. 수료생들은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입원아동에게 일대일 종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당대학교 평생교육허브센터가 무안군가족센터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마련한 ‘2026년 무안군 입원아동 돌보미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마무리했다. 교육은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공백을 줄이고 입원한 아동을 돌봐야 하는 보호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8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이론과 현장 실무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관내 병원을 방문해 병원 환경과 입원아동의 생활공간을 살펴보고 현장 라운딩과 실습에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돌보미의 역할과 직무윤리, 소아 질환과 아동 발달단계, 투약 보조, 감염·위생관리, 식사·이동·수면 지원, 응급상황 대처, 놀이와 정서지원, 보호자 의사소통, 돌봄 제공기록지 작성, 병원 실습과 종합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은 입원아동의 신체적·정서적 특성을 이해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초당대는 과정 기획과 운영 총괄을 비롯해 교육생 모집·관리, 예산 집행, 강사 섭외, 교육성과 관리를 담당했다. 세한대학교와 호원대학교도 전문 강의를 지원하며 지역 대학 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병원에 입원한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에게 식사와 복약, 이동, 놀이, 정서적 돌봄을 포함한 일대일 종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에서 익힌 역량은 의료기관과 아동돌봄기관 취업, 사회서비스 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다. 무안군가족센터와 초당대 평생교육허브센터는 부모와 아이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체계 조성과 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