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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농가 일손 보태고 광주 조합원 농기계 지원
핵심 요약
전남농협과 보라미봉사단이 무안 방울토마토 농가에서 일손을 보탰다. 삼도농협은 조합원에게 소형 농기계 100여대를 지원했다. 삼도농협의 2022년 이후 누적 지원 규모는 500여대다.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와 목포교도소 보라미봉사단은 12일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에서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같은 날 광주에서는 삼도농협이 조합원의 영농 작업 부담을 덜기 위해 소형 농기계 100여대를 지원하는 등 농촌 인력 부족에 대응하는 현장 지원이 이어졌다.
무안 농가에서 진행된 봉사에는 모범수형자와 교도관, 교정위원으로 구성된 보라미봉사단과 전남농협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재배 현장에 투입돼 방울토마토를 수확하고 영농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처리하며 농가에 필요한 작업을 분담했다.
광주 삼도농협은 최근 본점 경제사업장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소형 농기계 전달식을 열었다. 올해 지원 물량은 교반형 충전분무기 등을 포함한 100여대로 구성됐다.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작업 부담을 줄이는 데 지원 목적을 뒀다.
삼도농협의 농기계 지원은 2022년부터 계속됐다. 올해까지 조합원에게 전달한 소형 농기계는 모두 500여대이며, 올해는 이전보다 지원 대상과 물량을 확대했다. 전남농협의 농가 일손 지원과 삼도농협의 장비 보급은 각각 현장 인력 투입과 작업 장비 제공이라는 방식으로 농가의 영농 부담을 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