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도서관서 미국 문화·유학 프로그램 연말까지
핵심 요약
무등도서관이 주한미국대사관과 영어·외교·미국 유학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영화 감상회와 유학 세미나, 고등학생 대상 원어민 문화 체험이 차례로 열린다. 참가자는 광주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등도서관은 주한미국대사관과 협력해 영어 소통과 국제외교, 미국 유학 정보를 다루는 언어·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상시 운영한다. 행사는 도서관 2층 ‘아메리칸 코너’에서 진행되며, 영화 감상회와 온·오프라인 유학 세미나, 원어민이 참여하는 영어·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첫 일정은 4일 열리는 영화 감상회다. 참가자들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본 뒤 감상 활동지를 작성하고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눈다. 12일에는 미국 국무부 산하 유학상담 네트워크 ‘에듀케이션USA’가 교환학생과 2+2 편입, 장학생 제도 등을 설명하는 미국 유학 세미나를 진행하며, 이달 중 온라인 세미나도 별도로 마련한다.
29일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활동이 이어진다. 한미교육위원단 소속 원어민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미국 문화를 살펴보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등도서관의 아메리칸 코너는 이번 일정을 포함해 시민들이 영어와 국제외교를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미국 유학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광주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세부 내용은 무등도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민정 광주도서관 문헌정보과장은 아메리칸 코너가 시민에게 새로운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감각과 문화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도서관은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관련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