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늘봄강사 현장 역량 잇는 실습교육 확대
핵심 요약
목원대가 대전지역 14개 대학과 함께 U-늘봄 강사 기본공통·브릿지 과정을 운영했다. 기본과정 이수자 128명은 수업 리허설과 프로그램 소개서·체크리스트 작성 등을 실습했다. 참여 대학별 심화과정과 별도 보수교육을 연계하고 학교 현장의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목원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이 초등 방과후·돌봄 현장에 투입될 강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대전형 U-늘봄 강사 기본공통과정 및 브릿지과정’을 운영했다. 강사 양성 협의체에는 주관대학인 목원대를 포함해 건양대, 국립한밭대, 대전대 등 대전지역 14개 대학이 참여했다. 대학 간 협력을 바탕으로 기본교육부터 현장 실습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체계를 마련한 것이 이번 과정의 핵심이다.
강사 양성체계는 기본공통과정과 브릿지과정,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기본공통과정에서는 늘봄학교 정책과 운영체계의 변화에 맞춰 학생 발달에 대한 이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설계, 코디네이터의 학교 행정 실무와 현장 소통 방법을 다뤘다. 안전관리 교육에서는 수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도록 안전키트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브릿지과정은 기본공통과정에서 익힌 내용을 실제 수업 운영 능력으로 연결하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설계됐다. 기본공통과정을 수료한 128명이 참여해 학교 현장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소개서 작성과 수업 리허설을 진행했다. 수업 준비부터 진행 단계까지 점검할 수 있도록 수업 운영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훈련도 과정에 포함됐다.
초등 방과후·돌봄 사업에 참여하는 기존 강사를 위한 보수교육은 양성과정과 별도로 운영됐다. 목원대 라이즈사업단은 앞으로 협의체 참여 대학이 맡는 심화과정과 보수교육을 연계해 강사 양성체계를 한층 구체화할 계획이다. 교육 참가자들이 제시한 의견과 일선 학교의 수요도 향후 교육과정에 반영해 기본 역량 교육과 현장 적용 훈련의 연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