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서울, 다국어 주문·결제 시스템 구축
핵심 요약
면서울이 포스와 카드 단말기, 테이블 오더를 연계한 통합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테이블 오더는 영어·일본어·중국어와 인공지능 기반 메뉴 자동 번역 기능을 지원한다. 포스에서 변경한 메뉴·가격·품절 정보가 모든 주문 화면에 실시간 반영된다.
통합 매장 관리 플랫폼 페이히어가 김도윤 셰프의 자가제면 전문점 ‘면서울’에 포스(POS), 카드 단말기, 테이블 오더를 연계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6일 공개된 이번 솔루션은 주문부터 결제, 메뉴 관리까지 매장 운영 과정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로 연결하고, 외국인 손님의 주문 편의와 직원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테이블 오더는 영어·일본어·중국어를 지원한다. 이용자가 좌석에 설치된 화면에서 언어를 선택하면 메뉴명과 선택 옵션이 해당 언어로 즉시 전환된다. 버튼을 누르면 인공지능이 메뉴를 자동 번역해 테이블 오더에 반영하는 기능도 최근 추가됐다. 일본과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방문한 손님이 많은 면서울은 외국인 비율이 높을 때 전체 고객의 60%를 넘는다.
테이블 오더는 매장 포스와 실시간으로 연결돼 있다. 신메뉴를 내놓거나 가격을 바꾸고, 특정 메뉴가 품절됐을 때 포스에서 정보를 한 차례 수정하면 모든 좌석의 주문 화면에 같은 내용이 바로 적용된다. 직원이 테이블마다 변경 사항을 별도로 안내하거나 각 기기를 일일이 고쳐야 하는 부담을 줄이는 구조다.
면서울은 김도윤 셰프가 한식 파인다이닝 ‘윤서울’에 이어 문을 연 자가제면 전문점으로, 들기름면과 고사리면 등 전통 면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도 이름을 올렸다. 페이히어는 이번 구축을 통해 면서울의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고, 앞으로도 개별 매장 환경과 현장 요구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