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라인, 직무별 AI 보안 자동화 기술 출원
핵심 요약
메인라인이 사용자 이력을 토대로 직무별 보안 규칙을 만드는 AIFuze 기술의 특허를 출원했다. 재무·데이터 분석·개발·마케팅 업무별 위험에 맞춘 가드레일이 프롬프트에 자동으로 결합된다. 해당 기술은 AIFuze 기업용 버전에 적용됐으며 메인라인은 AI 관련 특허 16건을 보유하고 있다.
AI 전문기업 메인라인이 AI 통합 플랫폼 ‘AIFuze’에 적용한 기업용 보안 기술의 특허를 출원했다. ‘사용자 이력 기반 보안 가드레일 자동 생성’으로 명명된 이 기술은 이용 기록을 분석해 사용자의 페르소나를 식별하고, 직무와 권한에 맞춰 서로 다른 보안 기준을 자동으로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기능은 현재 AIFuze 기업용 버전에 적용돼 서비스되고 있다.
시스템은 사용자가 개발자·법률 담당자·재무 분석가 등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 파악한 뒤, 직무별 위험 모델에 최적화된 보안 가드레일을 만들어 프롬프트에 결합한다. 재무 담당자에게는 재무 데이터 유출 방지, 데이터 분석가에게는 PII(개인식별정보) 비식별화 강제, 개발자에게는 시스템 명령 인젝션 차단, 마케터에게는 저작권 침해 방어 규칙을 각각 적용하는 방식이다.
기존 기업용 AI 보안 체계는 모든 사용자에게 같은 규칙을 적용해 업무에 필요한 정보까지 차단하거나, 반대로 필요 이상의 권한을 허용해 정보 유출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문제가 있었다. AIFuze는 소속 부서와 업무 권한, 취급 정보의 성격이 서로 다르다는 점을 반영해 보안 강도를 능동적으로 조절한다. 법률 담당자와 개발자처럼 위험 요소가 다른 직무에는 각 업무에 맞는 별도의 통제 기준이 작동한다.
보안 장치는 AI가 질문을 받은 뒤 결과를 걸러내는 사후 필터가 아니라, 질문이 전달되기 전 프롬프트 단계에서 먼저 작동한다. 이를 통해 프롬프트 인젝션을 비롯한 사이버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면서 사용자별 응답의 문체와 어조, 형식, 보안 제약을 함께 조정할 수 있다. 메인라인은 이 구조로 직무별 보안 통제와 응답 품질을 동시에 높인다는 구상이며, AI와 관련 기술 분야에서 모두 16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