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2골 1도움…마이애미, 산 루이스 제압
핵심 요약
메시가 2골 1도움으로 인터 마이애미의 리그스컵 첫 승리를 이끌었다. 마이애미는 아틀레티코 산 루이스를 4-2로 제압했다. 메시는 풀타임을 뛰며 양 팀에서 유일하게 평점 10점을 받았다.
리오넬 메시가 두 골과 도움 하나를 기록한 인터 마이애미가 2026 리그스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마이애미는 6일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누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멕시코 클럽 아틀레티코 산 루이스를 4-2로 꺾었다. 선발 출전한 메시는 경기 종료까지 뛰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마이애미는 먼저 실점했지만 전반 11분 메시의 동점골로 균형을 되찾았다. 전반 26분에는 텔라스코 세고비아가 득점해 경기를 뒤집었고, 메시는 전반 44분 다시 골망을 흔들어 멀티골을 완성했다. 전반에 세 골을 넣어 주도권을 잡은 마이애미는 후반 6분 산 루이스에 한 골을 허용했으나 이후 추가 실점 없이 4-2 승리를 확정했다.
메시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8골을 넣으며 아르헨티나의 준우승에 힘을 보탠 뒤 휴식기를 가졌다. 대회를 마치고 소속팀 일정에서 잠시 빠졌던 그는 지난 2일 콜럼버스와 치른 정규리그 경기를 통해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당시 교체 선수로 출전해 몸 상태를 점검한 데 이어, 나흘 뒤 열린 리그스컵 경기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격 포인트 세 개를 올렸다.
경기 통계 평가에서도 메시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소파스코어는 경기 후 메시에게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을 매겼다. 두 팀 선수 가운데 9점 이상의 평가를 받은 선수는 메시 한 명뿐이었다. 복귀전에서 제한된 시간을 뛰었던 메시는 이번 경기에서 득점과 도움을 모두 기록했고, 마이애미는 리그 페이즈 첫 경기에서 두 골 차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