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1분 읽기
메리츠증권 2분기 매출 급증에도 영업익 감소
핵심 요약
메리츠증권의 2분기 영업이익은 2천45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8.2% 감소했다. 매출은 145.1% 증가한 16조1천631억원, 순이익은 1.4% 늘어난 2천597억원을 기록했다. 모회사 메리츠금융지주의 영업이익은 9천676억원으로 1.9% 증가했다.
메리츠증권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천45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8.2% 줄어든 규모다. 코스피 상장사 메리츠금융지주는 자회사인 메리츠증권의 이 같은 분기 실적을 12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16조1천63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5.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천597억원을 기록해 1.4% 늘었다.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감소율을 나타내면서 주요 손익 지표의 증감 방향이 엇갈렸다.
모회사 메리츠금융지주는 같은 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9천67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한 수치다. 메리츠금융지주의 영업이익이 소폭 늘어난 것과 달리 자회사 메리츠증권의 영업이익은 18.2% 감소했다.
같은 날 공개된 기업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업종과 회사에 따라 다른 흐름을 보였다. 동원산업은 1천515억원으로 13.3%, 한화생명은 6천268억원으로 160.4% 증가했다. 반면 JYP엔터테인먼트는 310억원으로 41.4%, 한국전력은 1조1천286억원으로 47.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