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씽큐 공동대표 체제 전환, 해외 사업 강화
핵심 요약
메디씽큐가 이희열 벤처블릭 대표를 공동대표로 선임해 임승준 대표와 역할을 분담한다. 이 공동대표는 해외 사업과 파트너십·조직 체계를 맡고 임 공동대표는 기술·제품·연구개발에 집중한다. 회사는 주요국 인허가와 글로벌 기업 유통·공급 계약을 토대로 해외 매출 확대와 기업공개를 추진한다.
의료 시각화 솔루션 기업 메디씽큐가 이희열 벤처블릭 대표를 공동대표로 선임하고 경영 체제를 개편했다. 기존 임승준 대표와 역할을 나눠 해외 매출 확대와 기업공개 준비를 본격화한다. 이 공동대표는 글로벌 사업과 조직 성장을, 창업자인 임 공동대표는 기술·제품 경쟁력 강화와 핵심 사업 운영을 각각 주도한다.
이희열 공동대표는 메디씽큐 이사회 의장을 지냈으며 헬스케어 산업에서 30년 넘게 경력을 쌓았다. 메드트로닉에서 10년 동안 아시아태평양과 중국·대만·홍콩 사업을 총괄했고, 바이엘 헬스케어에서는 약 7년간 아시아태평양 및 중국 사업을 이끌었다. 2022년에는 헬스케어 특화 기업 벤처블릭을 설립해 관련 사업 발굴과 사업화를 추진했다.
메디씽큐는 이 공동대표에게 해외 시장 확대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조직 운영 체계 고도화를 맡긴다. 임 공동대표는 의료 시각화 기술의 비전과 제품 전략을 수립하고 연구개발과 핵심 사업 운영에 집중한다. 회사는 미국과 중국 등에서 메드트로닉, 박스터, 시노팜과 유통·공급 계약을 체결해 제품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확보한 상태다.
메디씽큐는 수술실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솔루션 ‘스코프아이’와 디지털 엑소스코프 ‘시야’를 개발하고 있다. 두 제품을 통해 의료진의 수술 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인허가를 획득했다. 회사는 공동대표 체제 출범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 실행력을 높이고 해외 매출과 시장 영향력 확대, 투자 유치 및 기업공개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