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밀, 산양유 펫프로틴 앞세워 동남아 공략
핵심 요약
메디밀이 일산 마이펫페어에서 산양유단백질 기반 액상 펫프로틴 2종을 선보인다. 액티브와 뉴트리션은 유단백질 7% 이상, 건조물 기준 45%의 고단백 균형영양식이다. 북미 수출 경험을 토대로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프리미엄 액상펫푸드 브랜드 메디밀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마이펫페어 2026 일산 Part 2’에 참가한다. 행사에서는 산양유단백질을 활용한 마시는 펫프로틴 ‘액티브’와 ‘뉴트리션’을 선보이며, 북미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두 제품은 유단백질 함량 7% 이상, 건조물 기준 45%의 고단백 액상 균형영양식이다. 네덜란드 품질 인증을 받은 ‘퀄리고트(Quali-Goat) 산양유단백’을 원료로 사용해 소화 흡수율을 높였다. 액티브에는 BCAA와 타우린, 멀티비타민을 배합해 성장기 근골력 형성을 지원하도록 설계했다. 뉴트리션은 노령견·노령묘와 회복기 반려동물, 내과질환으로 단백질 식이관리가 필요한 환견·환묘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메디밀은 일반적인 펫밀크와 구분되는 고농축 단백질 설계를 적용하고 ‘마시는 펫프로틴’이라는 영양 카테고리를 제시해 왔다. 건국대학교 LINC+ 사업단과 산학협력으로 과학적 영양 설계를 진행했으며,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한 뒤 북미 시장에 제품을 수출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의 SBA 우수상품에도 선정되며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 제품 전문성을 축적했다.
왕주호 메디밀 대표는 미국 수출 과정에서 글로벌 시장이 요구하는 품질과 안전성 관련 경험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현재 협의를 진행 중인 말레이시아를 출발점으로 동남아시아와 다른 해외 시장까지 수출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이번 마이펫페어에는 반려동물 사료·간식·용품·서비스 분야 220개사, 350개 부스가 참여하며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