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코치진·라이트-필립스, 목동서 유소년 지도
핵심 요약
서울 이랜드FC 아카데미 어린이들이 목동에서 맨시티 유스 클리닉을 체험했다. 맨시티 코치진이 47명을 지도했고 숀 라이트-필립스도 훈련과 대화에 참여했다. 오픈 트레이닝과 서울 이랜드의 팬 이벤트 및 공식 스토어 운영도 함께 진행됐다.
서울 이랜드FC 산하 아카데미 어린이들이 8일 목동운동장 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 유스 클리닉에 참가했다. 서울 이랜드 아카데미 원생을 포함한 어린이 47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훈련 방식을 체험하고, 맨시티에서 활약했던 숀 라이트-필립스와 그라운드를 함께 누볐다.
훈련은 맨시티 소속 리건 러셀 코치와 루비 윌리엄스 코치가 맡았다. 참가자들은 맨시티가 준비한 기념 티셔츠를 입은 뒤 두 그룹으로 나뉘어 드리블과 패스, 개인기 훈련을 차례로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정해진 프로그램을 소화한 어린이들은 마지막 미니게임까지 참여하며 배운 기술을 직접 활용했다.
현장에는 2003~2004시즌 맨시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라이트-필립스가 방문했다. 그는 어린이들과 함께 뛰고 질문에 답하며 교류했다. 장우영 어린이는 서울 이랜드 아카데미를 통해 클리닉에 참가한 기쁨과 여러 기술을 배운 만족감을 나타냈고, 정이환 어린이는 세계적인 구단의 훈련과 레전드 선수와의 대화가 인상적이었다며 축구에 더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같은 날 목동운동장에서는 맨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오픈 트레이닝도 이어졌다. 서울 이랜드는 경기장에 구단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운영했으며, 공식 스토어인 ‘레울샵’도 열었다. 유소년 클리닉과 공개 훈련, 구단 행사가 한 공간에서 진행되면서 현장을 찾은 어린이와 축구 팬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